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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창업으로 새로운 길을 찾다

정보금융블로그 2025. 3. 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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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창업으로 새로운 길을 찾다

최근 6070세대가 개인택시 창업을 선호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불경기로 신규 창업 수요가 줄어들면서, 고령층 사이에서 택시가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른 것입니다.

특히 프랜차이즈 식당 등 다른 업종과 비교할 때 초기 투자금이 비슷하면서도, 면허를 되팔 수 있어 상대적으로 위험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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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창업의 상승하는 인기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65세 이상 고령자가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한 수는 1375명에서 162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4년 사이 17.8% 증가한 수치로, 전체 양수자 중 고령자의 비율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개인택시 면허는 시장에서 되팔 수 있어, 창업 후 사업을 접더라도 초기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장점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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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창업 비용 및 장점

서울 개인택시 면허는 현재 1억200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차량 구매 비용을 포함하면 창업 비용은 약 1억6000만원입니다.

이는 66㎡ 규모의 유명 치킨 브랜드 매장 창업 비용인 1억2000만원과 비슷하지만, 창업 후 사업을 접을 경우 회수하기 어려운 비용이 발생하는 식당 업종과 달리, 택시는 면허를 되팔아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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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펙 택시기사의 등장

고령층 중에서도 퇴직 후 개인택시를 창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60대 대기업 출신인 권모씨는 제약회사에서 정년퇴직 후 택시면허를 양수받아 자유롭게 일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고스펙을 가진 퇴직자들이 택시업계에 진입하며, 은퇴 후에도 계속 활동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고 있는 상황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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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는 6070세대가 창업을 고려할 수 있는 매력적인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초기 투자비용과 회수 가능한 면허 거래, 비교적 자유로운 근로 환경 덕분에 고령층에게 인기 있는 선택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고스펙을 가진 퇴직자들이 택시업계로 몰리며,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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