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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에도 분당·과천 ‘신고가 행진’

정보금융블로그 2025. 4. 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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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에도 분당·과천 ‘신고가 행진’  📈

 

최근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오히려 경기 성남 분당과천시에서 연일 신고가 거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들은 ‘준강남’이라 불리며 오래전부터 재건축 기대감이 높은 곳이죠.

 

게다가 서울 일부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확대에 따른
풍선효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분당·과천으로 눈을 돌리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요.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에도 분당·과천 ‘신고가 행진’

 

 


📊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 중심으로 '쑥쑥'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4월 둘째 주(14일 기준) 성남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0.12% 상승했고,


특히 수정구 0.2%, 분당구 0.13% 상승을 보였습니다.


경기도 전체가 오히려 -0.01%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뚜렷한 상승세죠.

 

 

주요 신고가 사례

  • 양지마을 6단지 금호청구 전용 59.94㎡ → 10억3500만 원
  • 양지마을 금호1단지 전용 84㎡ → 17억7000만 원
  • 샛별마을 우방아파트 전용 57.28㎡ → 10억2000만 원
  • 서현동 시범우성 전용 59.73㎡ → 12억 원
  • 산성역자이푸르지오 2단지 전용 74.92㎡ → 11억2000만 원 (20.4%↑)

 

이처럼 재건축 추진이 활발하거나 주민대표단 선출 등 준비가 구체화된 단지일수록
가격 상승 폭이 크다는 특징이 있어요.

 


🏙️ 과천,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상승률

 

과천시도 아파트 매매가격이 0.35% 오르며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전세가격 역시 0.34% 상승하며 시장 전반의 열기를 보여줍니다.

 

주요 거래 사례

  • 원문동 래미안슈르 전용 59.97㎡ → 16억4000만 원 (이전보다 5000만 원 ↑)

 

과천도 주공 4·5·8·9·10단지 등에서 재건축이 본격화되면서


투자 수요가 집중되는 모양새입니다.

 


🏛️ 세종시도 ‘정치 기대감’에 움직인다?

눈길을 끄는 곳은 세종시입니다.


그동안 하락세가 길었던 세종 아파트값이 0.04% 상승하며 전환됐어요.


1년 5개월 만에 나타난 상승세인데,


대선 국면과 세종 대통령 집무실 공약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 전문가 분석 & 한줄 요약

“분당과 과천은 토허구역 풍선효과의 수혜지로 볼 수 있으며,
재건축 기대감까지 더해져 가격 상승이 계속될 수 있다.” – 송승현 대표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에도 분당·과천 ‘신고가 행진’

 

✔️ 


정책 규제가 서울 중심으로 강화되자, 유력 재건축지로 관심이 옮겨 가고 있고 


분당·과천이 그 중심에 서 있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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